대략 5월 20일경 어디에서,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자동차 키를 분실했습니다. 생전 처음으로 자동차를 구매한거라 애지중지하며 타고 다녔는데 자동차 키 분실에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될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현장 일을 보면서 분실한 자동차 키에 대해 체념하던 중 뜻박에 소식에 듣게 되었습니다.
분실된 자동차 키가 단양경찰서에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분실된 두개의 자동차키와 비행기 티켓을 가지고 단서들을 찾아 너무나도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알아봐 주시고,
찾아봐 주셔서 저를 찾게 되었고, 소식을 전해 줄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끝까지 저를 찾아주신 단양 경찰서 배현태 경위님께서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전화통화때부터 경찰서 분실물 찾을때까지 정말 편안하게 대해주시고 반겨주신 마음 잊지 못 할 것 같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에 고생하신 단양경찰서 배현태 경위님과 같이 근무하시 경찰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의 마음이 꼭 전달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