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일 (일요일) 어제 서울에서 단양 도담삼봉 관광하러 남편과 친정어머니와 방문을했습니다 저희부부는 역사에 관심이많아

전국 이곳저곳을 시간나는데로 관광하러 다니고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목적지는 도담삼봉이였고

도담삼봉 주차장에서 뺵밀러로인해 어느 여자분과의 약간 실갱이가있었고,

그여자분이 괜찬다고 그냥 가라했지만 (하도 세상이 흉흉해졌고,사람일은 모르는거라..) 결국 그여자분 그냥그렇게 자리를 떠나

시고나서 이건아니다싶어 , ( 혹시나 나중의 상황을 대비하여)

저희가족이 먼저 지구대에연락하여 자초지정 상황설명하고 신고를 하였습니다.

그런뒤 신고한뒤 얼마되지않아 박성진 경사님이 오셔서 차분히 얘기를 들어주시고 상황 조언을 해주셧습니다. 

그리고나서 그여자분과 박경사님과 통화를 하신뒤 이제 안심하시고 가셔도된다는 말씀하에 저희는 기분좋게 서울로 올라왔습니
다 

아직도 이렇게 따뜻한 분이계시기때문에 아직은 우리나라도 살만은한가보다 하면서 마음으로생각하였고
,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ㅠㅠ



박경사님 아니였으면 잠도못자고 신경쓰면서 일도제대로 못했을텐데 ㅜㅜ 다음에 단양가게되면 박경사님생각

많이 날것같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