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서울에서 음성 대소파출소장으로 전입오신 이명우 경감님을 칭찬합니다

소장님을 보면서 봉사실천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역시 대학교 시절 봉사활동을 해봤지만 그때마다 1회성으로 활동을 했는데 파출소장님은 그런게 아니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서울에서도 수년간 주변 어려운분들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할애하면서 그야말로 봉사정신의 참된의미를 보여주시고 계시는 대소 소장님.

그리고,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동기는 얼마전 대소에 계시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경로당에서 음식대접,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감사의 노래 불러 드리기 의 작은행사가 있엇습니다.

제가 가슴이 뭉클했던 건 바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고 "어버이 은혜" 노래 불러드린 것입니다. 아마 제 생각에는 어른신 대부분은 5월8일 어버이날에 자식들에게 받아보지 못했던 것을 소장님이 그분들을 대신해 자식의 도리를 한 것 같아 보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 것 같습니다

제가 만약 어르신 이었더라면 아마 가슴속에 눈물을 흘렸을 것입니다

소장님의 참된 봉사정신을 우리 후배들을 비롯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이런 글을 올립니다.

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분들을 위해 소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되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