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의 2개 신호가 적색이라는 가정하에 글을 씁니다. 저는 모 방송으로 알게되었고 영상 속 나머지 2대차들이 가만히 있는게 이상해서 영상 자세히 봤는데 애초에 보행자 적색신호는 불이 나가있어 차량 교차로 신호와 관계 없어보이고, 교차로 건너 신호가 갑자기 적색불이 나갔는데, 영상 초반에 나오는 블박 정지선위 2개 신호는 적색아닌가요? 해당 경찰 설명을 들어봐도 건너 신호만 나갔지, 블박 정지선 위 2개 신호는 적색신호 같은데 그렇다면 3개중 2개가 적색이고 녹색신호가 없는데 교차로를 건넌 블박차의 신호위반 아닌가요? 수도권이나 공사중인 지방 신도시부근에는 가끔 신호가 정상적이지 않을때가 있는데, 보통 일반적으로 신호 3개중 1개가 이상하면 나머지 2개를 확인인하고 출발하는게 상식 아닌가요? 어떤 방송에서는 차에서 정지선 위 신호가 안보인다고 하던데, 물리적으로 정지선 뒤에 있는 차가 정지선 위 신호가 안보이는 그런 신호가 있나요? 잘 안보일 수는 있어도 아에 안보인다고 하면 되겠습니까? 만약 당시에 좌ᆞ우측에서 자기신호받고 출발한 차가 있었고 사고가 났으면, 해당 블박차의 신호위반으로 발생한 사고가 아니겠습니까?
 저는 대다수 사람들 생각과 다릅니다. 함정수사라는건 비약이라 생각하고, 3개중 한개 신호가 적색불이 나가서 과태료 적은거 끊어준것도 어느정도 해당 경찰이 관대하게 처분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가족 중 경찰인 사람도 없고, 해당 경찰ᆞ충북과 아무 관련 없으며, 오히려 익히 알려진 모 방송 구독자이고 애청자이고 교통질서 확립에 일당백으로 기여를 하시는 모 방송 응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태만하지 않고 잘못한 것을 바로잡아 자기할일을 했을 뿐인 해당경찰이 여론때문에 징계를 받거나 지금 힘들게 마음쓰고 있을 모습이 예상되어 안타까워 이렇게 글을 적었습니다. 저도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성인으로서, 잘못된 경찰도 많이 보고 직접 피해 당해본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은 잘못된 마녀사냥 같습니다. 이렇게 여론이 형성이 된건 그만큼 이미 경찰이 국민의 신뢰를 많이 잃은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이 현실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