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경 체육센터4거리에서 교통신호위반차량 단속을하던 의경의 성실함과 담대함을 칭찬하고 싶어요 ^^

첨부터 신호를 기다리면서 모두 보았는데 ..

흰색 카니발차량의 운전자 흰색모자와 검정 점퍼의 남자는 잠시 차를 세우라는 신호에 내리자마자 다짜고짜 심한욕설과함께 차량을 가운데 세워 두고 문도닫지 않은채로 의경중 한사람의 얼굴을  때리려 했어요

그래도 그 의경이 물러서지 않고 있으니까 

다시 차를 타더니 앞을 가로막고 서있는 의경에게 비키라고 소리지르면서 그냥 밀고 나가는데도 비켜서지않자 다리와 차체가 부딪치기까지 했답니다

아마 그때 비켜서지 않았다면 다리가 부러졌을 것 만 같았어요  보고 있기가 너무 무서웠어요 그런데도 그 남자.. 내리더니 자기 차를 찼다나 때렸다나  소리를 더 크게 지르면서 욕을 엄청나게 ... 듣기가 너무 민망해서...

더이상 보고 있자니 무섭기도 하고 춥기도하고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바람이 몹시 쌀쌀하고 추운날 우리 군민과 나라의 안전을 위해서 일하고 있는 분들이란 생각과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항상 문정아파트 주변 교통이 위험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더많이 수고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도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