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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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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6년 전 남긴 담배꽁초 ? 혈흔 때문에 검거된 피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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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7.25 | 작성자 | 경무계 | ||
| 파일첨부 | 조회수 | 1786 | |||
음성경찰서(서장 김학관)는 지난 7월 24일 새벽시간대 측량사무실에 침입하여 값 비싼 고가 장비와 현금 등을 절취해 온 피의자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검거 ? 구속시켰다.
A씨(남, 41세)는 특가법으로 실형 3년을 선고 받는 등 전과 14범으로 시청, 군청 사무실 주변의 측량 사무실을 상대로 절도 행각을 벌여왔다.
2005. 5. 3 밤 안성시 시청 앞 소재 2층에 위치한 토목측량사무실 가스배관을 이용 창문을 깨고 침입하여 광파기 1대(시가 500만원 상당), 같은 달 31일 밤 음성읍 읍내리소재 측량사무소 출입문을 빠루로 부수고 침입하여 현금 100만원, 상품권 20만원을 절취하는 등 7회에 걸쳐 측량사무실에서 광파기 5대 (5,000만원상당), 현금 등 184만원 상당을 절취하였다.
그러나, 범행 직후 측량 사무실에서 수거한 담배꽁초를 국과수에 감정 의뢰하여 피의자 A씨가 지난 6년 전 현장에서 남겼던 담배 꽁초와 혈흔에서 검출되었던 DNA가 일치하다는 회보를 받고 A씨 지인들의 거주지 주변을 잠복 근무하여 검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