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년생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5월에 비가살짝 내리는날이였어요
아이가 감기로 소아과를 다녀오는길인데 남편이 우산챙기라고
했었는데 ..말을듣지않고 나온탓에 아기를 안고 비를 맞고있었어요
요즘에는 주변사람들한테 별로관심이없잖아요 
시국이 그래서 가까이 가는것도 꺼려지고
아이에게 미안한마음이 들때쯤 우산을 씌워주며 우산을 
드리겠다는거예요 사실 바로 차에가면 되서 우산은필요하지않다고하니
제가 카시트에 아기를태울때까지 우산을씌워준분이 있었어요
그때까지만해도 사복차림이라 몰랐는데 살짝 옷이보였는데
경찰분이신것 같더라고요
사소한거지만 관심갖고 신경써주셔서 고마웠는데 
말씀을못드렸어요~누군지는모르지만
분평지구대소속이실거같아요 그앞에 주차를 했거든요ㅎ
마음씨이쁜 여자경찰관님 고맙습니다~~^^
분평지구대 지나갈때마다 기분이좋아지네요~~
같이칭찬해주시면 좋을것같아요^^
수고하세요~~모든경찰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