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중앙지구대 1팀(팀장 김오상) 순경 권소형입니다.

이렇게 영동경찰서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소중한 말씀 남겨주신 점 중앙지구대 직원 모두를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직원들은 그 날 아버님께서 지구대에 다급히 들어오신 모습을 보고 순간 가족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저희 경찰관들도 누군가의 아들, 딸이고 자식을 키우는 부모이기에 불안해하시는 아버님의 모습을 보고 누구보다 공감하고 같이 걱정하였습니다.

경찰관으로써 도와드릴 일은 자녀분이 내렸을 것으로 추정되는 터미널에 방문하여 CCTV를 확인하고, 운전기사님에게 자녀분을 본적이 있는지, 어디서 내렸는지 확인하는 것 이였습니다. 그러는 도중, 다행히 자녀분과 연락이 되어 돌아가시는 아버님의 모습을 저희 경찰관들도 안심 하였습니다.

저희 경찰관들은 도움을 요청하셨던 분들이 안심하시고 돌아가는 모습을 볼 때 가장 경찰관으로써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영동경찰서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칭찬해 주신 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더 국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중앙지구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