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 살고 있으며,
산악 자전거로 한강 발원지에서 부터 서울 마포나루까지 가는 기획을 세워,
전국에서 항상 100 여명이 모여
구간별로 나누어 한달에 한번씩 남한강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이번 24일엔,
영월 장릉에서 출발하여, 태화산 임도~구인사 ~ 최가동(보발 임도) ~대대리 임도~
고수동굴~신,단양~도담삼봉 구간까지 80km의 거리였으며,
다음달 22일엔,
도담삼봉~천제봉 강변길~구,단양~하,중,상선암~화나미재~장외나루~옥순봉~
청풍호~금성까지 구간까지 갈 예정입니다 만,

저희들이 대대리 임도를 빠져 나와 도담삼봉까지 가는 길은
휴일이기에
지나치는 많은 차량들의 위험속에서 100여명이 이동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였는데
단양 경찰서 중앙지구대 " 심혁용" 경위님과 직원분들의
안전한 보호아래 무사히 도담삼봉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의 안전을 보살피어 수고하심에 고마움을 표 합니다.
쓰디 쓴 커피 한잔 대접 못 한것이 지금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고맙습니다.
보살핌에, 함께 했던 100 여명의 마음을 모아 다시 한번
단양 경찰서와,
중앙 지구대 심혁용 경위님과 직원분들께 머리 숙여 고마움을 표 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구요,
단양 경찰서 직원분들.....아~~~~~~~자자자자입니다!!!
군산, 김종욱 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