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건강가족.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상담업무 담당자입니다.
원영배 매포읍 파출소장님을 칭찬하고자 합니다.

행복가족상담 사업을 진행하면서 9월17일 오전9시20분 긴급동행 협조요청을 드렸는데
바쁜업무중임에도 불구하시고 함께 동행해 주셨습니다.
상담진행하면서 감동받은 것은  의자가 아닌 흙으로 된 맨바닥에(마당) 제복을 입으신체로 신발을 벗고 앉으셔서 한시간 넘도록 내담자의 마음속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토닥여 주셨습니다. 내담자의 성장기 때 받은 깊은 상처로 인하여 현재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하시면서 내담자를 인정하고 공감해 주시는 모습에서 전문상담자 처럼 느껴졌습니다.  

내담자는 마음의 응어리가 풀린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고 부모님이 원하시는 대로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방문이 끝난후 소장님께 감사말씀 드렸더니 당연이 할일 한것이고 극구 고마운일 아니라고 강조하시면서 앞으로 이런일 생기면 언제라도 연락달라고 하셨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기에 감히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원영배 매포 파출소 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연계해 주신 민원실에 이선영 경위님께도 고맙다는 인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