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유치관리계장 신동민 경위입니다.

먼저 영동경찰서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박경남 경사를 칭찬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소 박경남 경사는 유치인들을 내 가족같이 보살펴 줄 뿐 아니라 유치인들이 사회에 올바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범 직원입니다.

귀하께서 이번 일을 계기로 경찰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버리고 신뢰하게 되었다니 정말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군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영동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니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그날 따님 덕분에 모든 유치인이 모처럼 맛있는 미역국을 먹었다고 고마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