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재명님. 음성경찰서 교통관리계 신윤석 순경입니다.

문의주신 내용은 국지도 82호선 육령리 입구 삼거리의 점멸신호 운영의 요청으로 이해됩니다.(필요시 출퇴근 시간에 한해)
말씀대로 최근 블랙아이스 등 결빙으로 인한 추돌사고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사항입니다.
이에 각 도로관리청에 결빙으로 인한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력하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도로관리청에서 결빙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상습 결빙 구간은 염수분사장치 등을 설치 예정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점멸신호 관련해서는 최근 충북지방경찰청에서 점멸신호를 줄이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본 구간은 상습 과속 및 오르막, 내리막 구간으로 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아 수시로 단속도 병행하는 구간입니다.
말씀하신 추돌사고 위험이 있을 수 있으나 반대로 점멸신호 운영시 더 큰 사고 발생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점멸신호 운영은 어려울 것으로 검토 됩니다.
최근 교통사고 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연동신호도 줄이는 추세입니다.
조금 불편하시겠지만 본 구간 접근시 속도를 낮추어 통과하면 충분히 추돌사고 예방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다시한번 문의 주셔서 감사드리며 추가 문의사항은 음성경찰서 교통관리계 신윤석 순경(043-870-7353)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