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천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입니다.
본 시설에서 치매 어르신이 실종하여 신고하였는데, 신고 후 바로 출동하신 최순돈, 오병민 순경님들께서
진심을 다하여 실종 치매 어르신을 찾는 모습에 믿음직스럽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마치 자신의 부모님을 찾듯, 비오는 날 풀섶을 헤치면서 찾아다니시고, 결국 하나님이 도와 어르신을 찾은 뒤
따뜻한 차 한잔 대접하려니, 옷이 더러워졌다면서 실내에 들어오지 않으시고, 밖에 서서 차를 마셨습니다.
이런 헌신적이고 마음 따뜻한 경찰들이 계시기에 왠지 든든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최순돈, 오병민 순경님들 이하 진천경찰서 경찰분들께 다시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