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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경찰이 키우고 캐는 고구마는 어떤 맛일까...“맛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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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3.10.08 | 작성자 | 최순재 | ||
파일첨부 | 조회수 | 1709 |
진천경찰서(서장 김태규)는,
2013. 9. 30(월) 경찰서 현관 앞에서 각 과. 계장, 지구대장,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선물 고구마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 고구마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지원함으로써 우리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금년 5월 백곡치안센터 옆 유휴지에 고구마 1,400포기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에게 작은사랑 큰 나눔의 일환으로 심은 고구마이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서장과 주민, 경찰관 등 20여명이 고구마수확기와호미를 가지고 수확작업을 시작했다.
현장에서 김태규 서장은 마트에서 편하게 구입해서 먹던 고구마를 이곳에서 직접 수확하니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생각에 힘든 것도 잊은 채 작업을 했다고 하였다.
그 후 경찰서 현관 앞에서 사랑의 고구마 나눔 전달식을 갖고
진천군내 어려운 이웃 40여가구에 10Kg들이 고구마와 쌀을 관할 지구대장과 파출소장이 직접 방문하여 나눔 대상자들에게 위문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달식 행사에서 김 서장은 우리 진천경찰이 직접 심고 수확한 고구마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게 돼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완벽한 치안은 물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