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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중앙지구대 남세진 경관님. 그리고 이름을 잘 모르는 경관님 너무 고맙습니다.. |
등록일 |
2019.07.24 |
작성자 |
이** |
파일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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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408 |
살다보니 며칠전 비가 많이 오는 새벽.
친한 고등학교 동창이 대전에서 칼로 자살한다면서 문자와 전화가 와서 112에 신고를 했습니다.
너무 놀란 상태인데 중앙지구대에서 남세진 경관님과 (몇년 전 영동군 학교폭력전담관이셨고 그 때에도 학생사안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다른 경관님 한분이 오셔서 제 마음을 가라 앉히면서 상황 접수와 대처에 대해 친절히 이야기 해주셨고, 몇 시간 뒤 감사하게도 직접 전화까지 해주셔서 좋은 결과 말씀해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경황중이라 다른 한분의 경관님 성함을 여쭈어 보지 못했습니다..
늘 지켜봐도 인품과 성실함은 영동 경찰분 모두 최고입니다. 그날 새벽 졸린 상태로 전화 받아서 감사 인사 못드려서 이리 잛게
글로 남깁니다. 늘 건승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