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관 음성경찰서장이 지구대 ? 파출소 초도 방문을 갖고 순찰 활동을 통해 지역별 치안 취약지를 직접 점검하며 지역적 특성을 살피는 등『현장중심의 치안활동』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학관 경찰서장은 취임 후 일상적으로 이루어진 초도 방문을 간략히 마치고 지난 12일 금왕지구대, 13일 설성지구대를 시작으로 이달 22일까지 대소, 삼성, 감곡 등 9개 읍면을 돌며 지역경찰관과 함께 지역의 치안현장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국민을 우선하는“ 현장 중심의 치안 ”을 강조하고 생활안전과장, 금왕지구대장과 농축산물 도난예방을 위해 인삼밭 등을 순찰하며 관할 경계 및 농축산물의 주요 이동로를 면밀히 살피고 범죄취약지역과 교통사망사고 다발지역을 직접 돌아 보았다.

또한, 설성지구대 방문시는 민원을 직접 수렴하여 주민들과 음성군청 사거리 로타리를 확인하며 차량 통행과 안전지대의 설치, 주차공간의 확보 등에 대한 교통의 문제점 해결 방안 등 대책을 함께 강구하였다.

특히, 지역 경찰관들의 현장근무 애로점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면서 주민들이 체감할수 있는 범죄와 사고예방활동을 주문하면서 주민이 필요할 때 신속히 대응하여 어려움을 해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역 주민들은 신임 서장 부임에 따라 음성경찰이 보다 주민 친화적이고 활동적으로 변화되고 있다고 반기면서 치안복지 창출로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나가는 음성경찰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