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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음성경찰서, 음성군청 독거노인에 따뜻한 봉사 펼쳐 조회수 2607
등록일 2014.06.03 파일첨부 작성자 관리자




음성경찰서, 음성군청 독거노인에 따뜻한 봉사 펼쳐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23일 음성경찰서 봉사대 10여명과 음성군청 주민복지실 합동으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도배와 장판을 깔아주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지난 달 28일 음성경찰서 독거노인 세이프가드가 출범하고, 해병전우회와 헌병전우회, 시민명예경찰이 세이프 가드로 독거노인 보호에 활동해 오던 중, 해병전우회 이○○ 회원이 치매질환을 앓고 고등학교를 다니는 손자를 홀로 키우고 있는 독거노인인 이○○ 할머니를 알게 되었다.

 

세이프가드 이○○가 집을 방문 시 손자 김○○이 할머니께서 치매에 걸려 가스레인지를 잘 다루지 못하셔서 화재가 날 뻔 한 적이 몇 번 있고 할머니 걱정에 불안해서 학교도 몇 번 결석을 한 적이 있다는 사연을 말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사연을 들은 음성경찰은 대한민국 가족지킴이의 후원을 받아 음성군청과 협력하여 이○○ 할머니의 집의 도배와 장판을 새로이 해주기로 결정을 하였다.

 

이 날 봉사에는 주무부서인 음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직원들과 자발적으로 참여한 음성경찰서 경찰관 10여명, 음성군청 자원봉사대 6명 등이 참여하여 청소 후 도배와 장판을 새로이 시공하였다.

 

또한 치매로 인한 가스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안전센서 부착 가스렌지를 선물하였고, 손자 김○○은 가정환경으로 인한 비행이 우려되어 학교전담경찰관 이선화 순경과 1:1멘토 결연을 맺어 어머니,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해주기로 약속하였다.

 

○○ 할머니의 집은 확연히 다른 집으로 탈바꿈하였고, 새로운 집을 선물 받은 손자 김○○봉사를 오신 분들에게 말도 못할 만큼 감사드리고, 제가 커서 돈을 벌게 되면 저도 저분들처럼 저보다 어려운 분들에게 봉사를 하며 살아가겠다.”고 전했고

 

홍기현 서장은 경찰은 어려운 이웃에게 늘 힘이 되는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향후에도 어렵고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른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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