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보고 너무나도 충격을 받았습니다. 피해자입장의 마음을 헤아리고 공평하게 수사를 하셔야 하는 수사관님께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셨다구요 수사관은 A씨에게 “인터넷에 글을 왜 올렸냐. 지금 얼마나 시끄러워졌는지 아느냐. 위에서 난리”라며 언성을 높였다고 한다. 또 조사 과정에서 수사관은 피고소인을 가리켜 “걔 착한 애다. 그때 사고치고 몇 년 동안 말썽 한번 안 피우고 있었다” “걔 검도 잘한다. 선수였나 그럴 거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렇게요ㅠㅠ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가 위험한일이 있을때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면 구해주고 도와준다고 알려주고 가르쳐줘야하는데 요즘 경찰관님들의 기사를 접할때면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말을 해줘야하며 어떻게 경찰관아저씨들을 믿으라고 이야기를 해줘야할지 너무 가슴아프고 안따갑습니다. 제발 이러한 기사들이 더이상 나오지 않게 우리 아이들에게 아직은 정의가 있고  공평한 세상이다라고 말 할 수 있게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제발 피해자입장에서 더 헤아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