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자전거를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에서 잃어버려서 중2학년 아들이 직접 분실 신고를 했습니다.1일후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고 미성년자이다보니 아무래도 아버님하고 통화를 해야 될일이 있을것 같다고 하셨습니다.몇일후 문자로 자전거 사진이 왔고 바로 전화가 왔는데 이 자전거가 맞냐고 했습니다.저는 맞다고 했고 자전거 위치를 문자로 보내주시고 오라고 해서 갔더니 아들 자전거가  맞더라구요,형사님 께서 이것저것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일단 가져 가시라고 했습니다.그래서 가져왔습니다.
아들이 신고 했다고 했을 당시 저는 생각 했습니다.경찰은 이런사소 한것 까지 신경을 못쓸거라고..
누가 훔쳐 갔을 당시 cctv를 이동 동선을 처음부터 계속 확인을 했을테고 자전거 발견 장소가 cctv는 거리가 상당히 멀었는데 정말 깨알 같이 보일 정도의 거리였는데 형사님 께서는 기질을 발휘해 찾아낸거 같습니다.
저는 정말이지 너무나 신기 할정도로 놀랐습니다.찾아낸것도 신기하고 아들 자전거를 끝까지 신경써서 찾아주신것도 너무 감사 했습니다.
정말이지 대한민국에 이런 형사님 같으신분만 있다면 우리나라가 정말 크게 발전 하지않을까 생각 됩니다.
우리나라에 이정도의 실력을 갖춘 경찰만 있으면 만사형통! 국민들이 믿고 의지하고 안심할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형사님!
이름은 모르겠고 당시 전화온 전화번호만 알고있습니다.
010-9993-5815 이번호 형사님 존경하고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