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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불편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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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풍년로에서 복대동 짐대로 방향으로 가로수길에 횡단보도 설치 건의
등록일 2018.11.14 작성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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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풍년로에서 복대동 짐대로 방향으로 건너가는 사거리에 횡단보도가 꼭 필요합니다.
그동안 시민들이 수없이 많은 민원이 있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좌우로 약200m 구간에 횡단보도가 있습니다만 둘러다니기는 너무나 불편하고 터미널사거리 건너서 지날려면 크고 작은 횡단보도가 무려 6개 입니다. 
강을 수영해서 건너오는 느낌 입니다. 
자신도 수차례 민원을 드렸지만 단지 규정 때문에 횡단보도 설치가 곤란 하다는 답변만 받아 왔습니다.
이곳은 지금도 무단 횡단이 끊이지 않습니다.
중앙분리대 파손도 셀수없이 많았고 중앙분리대를 수없이 교환수리 해가며 보수를 해온걸 주변에서 보는 시민들은 교통행정의 안타까움을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한때는 경찰관이 지켜 있기도 했으며 그것도 있을때만 피해서 가고 없으면 뛰어넘어 다니는게 습관처럼 되어버린 시민들을언제까지나 두고 볼것인지 말입니다. 
무단횡단 사고가 나서 누군가 죽어야 현장에와서 대책을 세울것인지 걱정입니다.
시민의 안전을 생각하신다면 탁상에만 앉아서 규정만 따지지 마시고 자동차와 사람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살수있도록 합리적인 개선책을 마련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켜 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무단횡단 자체가 잘못이지만, 이런  도로 사정이 불법을 부추기고 있는건 분명합니다.
이번만은 꼭 보행자의 안전을 우선 고려해주시고 사람우선의 안전한 횡단보도를 꼭 설치 해 주십시오.

참고로 뉴스보도한 내용입니다
출처 : MBN | 네이버 뉴스
경기경찰청 제2청은 의정부역 사거리를 포함해서 모두 576개소에 새로 횡단보도를 만든다고 하는데 이것은 교통 흐름보다 보행자의 안전을 우선하겠다는 취지라고 합니다

도심 횡단보도 설치간격 200m→100m 조정한다
입력 2016-06-01 14:41:44 | 수정 2016-06-01 14:41:44 
보행자 사망사고 줄이기를 교통 관련 최우선 과제로 삼은 경찰이 횡단보도 설치 간격을 좁히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찰청은 현행 200m로 규정된 횡단보도 설치 간격을 일부 구역에서 100m로 완화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현행 200m 간격 기준이 횡단 수요가 많은 도심권 도로 사정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봤다. 
길을 건너려는 사람은 많지만 횡단보도 간격이 넓어 중간 지점에서 무단횡단이 이뤄지기 쉽다는 판단이다. 
이에 경찰은 연구용역과 대국민 설문조사, 토론회 등을 거쳐 횡단 수요가 많은 도로의 횡단보도 설치 간격 기준을 100m로 줄이는 안을 마련하고, 이를 반영해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을 개정하기로 했다. 
좁은 도로에서 발생하는 보행자 사고를 막고자 현재 '생활도로구역'으로 관리하는 주택가 이면도로 등을 '30구역'으로 명시하는 도로교통법 개정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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