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4팀 박민수 수사관님
몇번 감사의 인사를 드릴려고 했는데 오늘 뜻하지 않게 만나뵙게 되어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지난날 수사과정에서 수사관님을 농락하고 허구를 퍼트리고  방해공작을 많이 했는데도 편파적인 수사없이 초지일관 중립을 지키시며 진행하신 모습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습니다.
 
박민수 수사관님께서는 긴장하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처음뵐때부터 불편하지 않게 배려해주시면서  노인들이 순서가 뒤바뀌게 진술해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정리하시면서 증거를 찾느라 동분서주 많이하셨습니다.
저희는 오히려 수사관님의 이런 모습에 신뢰와 믿음이 가면서 마음의 여유를 차츰 갖었던거 같습니다.

박민수 수사관님 정말 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
다른 방법으로 이 고마움을 표할 수 없어 처음으로 이곳에 감사의 인사를 올려봅니다

갑진년 새해는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늘~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