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장소 : 무심천변 및 인근

② 시간 : 15:00~

③ 사유 :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무심천 인근을 산책하는데,
중학생에서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학생들이 흡연하는 장면을 목격하였습니다.

학생들이 골목에 숨어서 흡연을 하는 경우,
그래도 학생의 본분에서 벗어나는 행동임을 알고 부끄러워하는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 학생들의 경우,
많은 어른들이 지나다니는 천변 산책로 안전바에 앉아서 흡연을 하는 모습을 보고,
굉장히 위험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잊은 점, 죄의식이 없는 점,
사회적인 약속이나 규칙, 법을 아래로 보는 듯한 태도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또, 길거리 흡연은 범법행위이기도 하지요.

무리지어있는 학생들의 길거리 흡연에 대해서
시민들이 이야기를 하는 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경찰분들께서 순찰하여서 학생들을 선도하여 주시고,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길을 만들 수 있도록 해주세요.

노고에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