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금천동 주민입니다. 지난 주 3월 8일에 볼일이 있어서 강내 도서관에을 이용했어요.
문닫는 시간인 6시가 가까워져서 서둘러 화장실을 들렀다가 집가는 시내버스를 탔어요.
두 정거장이 지나서 가방안에 핸드폰을 꺼내려했지만 아무리 찾아도 없었어요.
화장실에 두고 온 것이 생각나며 아차싶었어요.
다시 시내버스를 기다려 환승했지만 도서관은 이미 끝나고 문이 잠겨있어서 전화라도 발려쓰려고 바로 옆에 강내 파출소를 찾아갔어요. 안에는 불이 켜진채 문은 잠겨있었어요.
갈팡지팡 문앞에서 서성거리다보니 자전거를 타고 퇴근중이던 소장님이 저를 보고 와주셨어요.  내일 아침 중요한 업무를 봐야해서 지금 꼭 찾아야한다고 상황을 말씀드리고 도움을 요청드렸어요. 퇴근도 못하시고 너무나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무사히 핸드폰을 찾을 수 있었어요. 도서관 경비업체가 출동하는데 한 시간이 걸린다고 해서 강내 파출소 안에서 기다릴수 있게 해주셨고  출동했던 경찰관들도 들어오셔서 친절하게 배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주변 주민들과도 밝게 인사를 나누는 강내 파출소 경찰관들을 보며 따뜻하고 감사한 경험을 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