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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2. 10. 12. 제2호 보이스피싱 예방 우수 금융기관(보이스피싱 안심은행)으로 청주 금천새마을금고를 선정, 10월 12일 인증식 개최
등록일 2023.01.09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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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1일부터 충북 도내 최초로 보이스피싱 예방 우수 금융기관(보이스피싱 안심은행) 인증제도를 시행 중인 가운데
- 10121030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소재 금천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정경호 청주상당경찰서장과 임범수 금천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호 보이스피싱 예방 우수 금융기관 인증식을 열었다.
※ 앞서 제1호 보이스피싱 예방 우수 금융기관으로는 9월 1일 청주농협이 선정
○ 피해자를 속여넘기고 눈물짓게 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은 날로 고도화되고 있으며, 피해액 역시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 지난해는 충북 도내에서만 300억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서는 경찰, 금융기관, 국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요구되지만
- 최근에는 피해액을 편취하는 수법이 과거 계좌이체를 요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피해자로 하여금 은행에서 다액의 현금을 인출하게 한 뒤 직접 만나 돈을 받아가는 이른바 ‘대면편취’로 변화하고 있어
-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서는 피해자가 돈을 인출하는 은행 창구에서 피해를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전국 보이스피싱 사건 중 이른바 ‘대면편취’ 방식의 비중은 2019년 전체 피해의 8.6%(3,244)에서 202173.4%(22,752)로 크게 증가
○ 청주상당경찰서에서 도내 최초로 시행 중인 ‘보이스피싱 예방 우수 금융기관 인증제도’는 대면편취 방식으로 진화한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는 안성맞춤형 제도이다.
- 이번 제도는 금융기관 창구에서 고객이 수상한 누군가와 통화하며 현금 다액을 인출을 요구하거나, 머뭇거리거나, 보이스피싱 사범이 미리 가르쳐준 대로 현금인출 이유를 둘러대는 등 보이스피싱 피해로 의심되는 경우를 포착, 적극적으로 112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 보이스피싱 사범들은 피해자에게 ‘은행에서 인출 목적을 물어보면 자녀에게 증여하려 한다고 대답하라. 경찰도 은행도 절대 믿지 말라’고 지시하는 등 점차 수법이 치밀해지는 경향이 있어, 의심 사례는 경찰․금융기관의 적극적 초동조치가 필요
- 경찰서장 및 금융기관장․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들이 잘 볼 수 있는 창구 입구에 청주상당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보이스피싱 예방 우수 금융기관 인증패를 부착하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 금융기관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 의심사례에 대한 112신고를 하게끔 하고, 고객들은 해당 금융기관을 안심하고 이용토록 하며, 현금수거책 등 보이스피싱 사범은 범행기회를 포기하게끔 하는 1석3조의 효과가 기대되는 제도이다.
○ 청주 금천새마을금고는 올해에만 2차례의 보이스피싱 의심사례 112신고를 통해 1,600만원의 피해를 예방하는 등 보이스피싱 예방에 가장 앞장선 금융기관으로서
- 앞서 제1호 청주농협에 이어, 2호 보이스피싱 예방 우수 금융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경호 청주상당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112신고로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금융기관은 우수 금융기관으로 지속 선정해 나갈 것이며
- 시민들께서도 수법이 날로 현란해지는 보이스피싱의 유혹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피해가 의심되는 경우 경찰과 금융기관에서 진행하는 질문에 차분하고 솔직하게 답변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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