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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단양서, 다문화?새터민 가정에 온정의 손길 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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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2.09.21 | 작성자 | 운영자 | ||
파일첨부 | 조회수 | 1599 |
단양경찰서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새터민 가정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폈다.
정두성 경찰서장과 구인사 갈수 총무국장, 보안협력위원회는 09. 13(수) 단양군에 정착하여 어렵게 살고 있는 새터민 박○○(49세)과 다문화가정 등 6가구에 생필품 등 16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실질적인 조기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09년 경찰서, 구인사, 다문화센터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후 보안협력위원회와 매년 추석과 설날에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그간 다문화 가정 등 70여 가정에 지원을 펼쳤고 , 다문화 자녀와도 학교폭력 멘토를 결성하여 1:1상담제를 운영하는 등 각별한 관심으로 지역주민들의 칭송도 자자하다.
정두성 경찰서장은 다문화시대를 맞아 이들이 정착할 수 있는 각종 제도개선도 중요하지만 온 국민이 하나되는 작은 사랑과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소외된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 뿐 아니라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