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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단양서, 친서민보호 교통활동 강화
등록일 2012.10.02 작성자 운영자
파일첨부 조회수 1608




경찰서는 단양읍내 상가 및 재래시장 보호를 위해 간선도로 하위 1개 차선에 한해 주?정차를 허용하는 대신 차량통행에 지장을 주는 대각선주차, 버스정류장 주차는 선별 단속하고 별곡사거리에서 상진대교간 불합리한 신호체계를 개선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동시에 주차질서를 확립하여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단양군의 경우 지난 80년대 수해로 인해 단성면에서 현재의 신단양 지역으로 도시를 이전하였으며 당시 현재의 관광수요 및 교통량 증가를 예상치 못해 주차시설이 턱없이 모자라고 시내를 통과하는 간선도로의 경우 편도2차로이나 대부분 이면도로가 갓길이 없고 인도가 협소하여 해마다 교통체증이 가중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주차시설 부족으로 인한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불법 주정차로 피서철인 78월에는 단양진입로인 상진대교 입구에서 단양시장, 별곡사거리, 천동다리안 관광지까지 10분이면 주파할 수 있는 구간을 23시간이 정체되어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관광단양의 이미지마저 훼손될 우려가 있어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단양경찰서는 이러한 고질적인 교통장애를 해소하기 위해 선 차량정체가 많은 단양읍 보림사거리에서 대명콘도 교차로까2.9km를 선교통문화 조성구간으로 설정하였으며 이 구간에서는 연동 신호체계변경, 횡단도와 교차로, 버스정류장내 불법 주 ? 정차행위를 금지하는 한편, 단양시내도로가 소한 점을 감안하여 편도 2차선 중 1차선에 한해 주정차를 허용해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고 친서민보호 활동을 강화하는등 지역 경제발전도 함께 꾀하고 있다.


또한 단양고등학교 사거리 신호체제가 교통흐름을 저해하고 있어 교통량이 많은 주도로 신호를 위주로 비보호 좌회전시스템으로 변경하였고 표지판 등 교통시설물이 번잡하여 운전자의 시인성을 저해하는 상진대교앞 신호등도 한눈에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주민들도 해마다 교통문제로 불편을 많이 겪고 있고 상인들의 피해도 지속되있었으나 대책이 없어 답답한 마음이었는데 경찰의 현실적인 신호체제 개선과 합리적인 주?정차 관리로 단양지역이 더욱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는 반응이다. 

양경찰서는 앞으로도 주민의 요구를 기다리기 보다는 먼저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교통 치안서비스로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더불어 지역경제 발전에도 보탬이 되는 교통행정으로 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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