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ponsiveVoice used under Non-Commercial License.
제목 | 단양경찰서, 교통문제 해결사로 나선다(동양일보, 충북일보, 충청일보) | ||||
---|---|---|---|---|---|
등록일 | 2012.10.04 | 작성자 | 운영자 | ||
파일첨부 | 조회수 | 1773 |
특히 피서철인 7~8월에는 단양진입로인 상진대교 입구에서 단양시장, 별곡사거리, 천동다리안 관광지까지 10분 거리를 2~3시간이 정체돼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관광단양의 이미지마저 훼손될 우려가 있어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단양경찰서는 이러한 고질적인 교통장애를 해소하기 위해 우선 차량정체가 많은 단양읍 보림사거리에서 대명콘도 교차로까지 2.9km를 선진교통문화 조성구간으로 설정했다.
이 구간에서는 연동 신호체계변동, 횡단보도와 교차로, 버스정류장내 불법주청차 행위를 금지하는 한편, 단양시내도로가 협소한 점을 감안하여 편도 2차선 중 1차선에 한해 주정차를 허용해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고 친서민보호 활동을 강화하는등 지역 경제발전도 함께 꾀하고 있다.
또 단양고등학교 사거리 신호체제가 교통흐름을 저해하고 있어 교통량이 많은 주도로 신호를 위주로 비보호 좌회전시스템으로 변경하였고 표지판 등 교통시설물이 번잡하여 운전자의 시인성을 저해하는 상진대교앞 신호등도 한눈에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