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세심한 관찰로 치매노인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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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2.08.21 | 작성자 | 김** | ||
파일첨부 | 조회수 | 2259 |
청성파출소에 근무하는 전동호 경위와 성덕모 경사를 칭찬합니다.
전동호 경위와 성덕모 경사는 8.16일 16:00시경 청성면사무소에 치매노인이 있다는 신고를 접하고, 현장에 출동하여 확인하여 보
니 할머니(장00,여,77세) 한분이 청성면 사무소앞 버스정류장에 앉아 있는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어디사시냐고 여쭤보니 계속해
서 욕만 하실뿐 주거지를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던중 전동호 경위의 눈에 뛴것이 치매노인 주머니에 꽂혀 있는 칫솔이었고, 칫솔에는 청산면 교평리라고 적혀있었습니다.
나중에 안 것이지만 이칫솔은 청산면 교평리 마을회관 준공식때 기념품으로 나누어 준것이라고 합니다.
전동호 경위와 성덕모 경사는 즉시 청산파출소에 연락을 하였고, 때마침 파출소에 가출인 신고를 하러 오는 민원인(이00씨)이 있
어 치매노인 인상착의 등을 예기하여 주니 비슷하다고 하였습니다.
즉시 순찰차에 태우고 현장에 도착하여 확인하여 보니 자신의 처가 맞다고 하여 무사히 치매노인을 가족에게 인계한 사실이 있
습니다.
잘못하면 교통사고 등 에 노출되어 큰사고를 당할뻔한 치매노인을 현장경찰관의 세심한 관찰로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한 전동호
경위와 성덕모 경사의 대국민 친절활동에 동료경찰관으로써 뿌듯함을 느끼며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