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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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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춘면 파출소장님과 지남용순경님을 칭찬합니다.
등록일 2012.08.22 작성자 김**
파일첨부 조회수 2508

안녕하세요
흥사단 국토순례대회 진행팀 김경미라고 합니다.

지난 8/6~8/15까지 서울 강화도~강원도 태백시까지 국토순례대회를 진행하면서 많은 지역을 거쳐  약 300km를 대학생 청소년들과 함께 걸었습니다.
9박10일동안 친절하게 면사무소, 군청, 지역 119, 파출소, 체육시설 등에 계신분들이 훈훈한 마음으로 우리를 환영해주고
하루의 피로를 편안하게 쉬면서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셨기에 
모든 분들게 다시한번 감사드리고자 이 글을 씁니다.

이중  잊지못할 하루가 있었습니다.
국토순례의 특성상 모든 숙영지가 텐트를 치면서 생활하는 야영이였습니다.
그중 8/12(일) 밤 "영춘면 체육공원"에서 야영계획으로 면사무소의 도움으로 물, 전기, 제초 등의 해결로
아늑한 숙영지 셋팅을 모두 마친 후 국토순례 대원들이 숙영지로 들어설 즈음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이 사전답사로 지역 곳곳의 도움을 요청하던 중 영춘면의 마을회관을 긴급대피장소로 결정하여 120명에 해당하는
많은 인원이 갈팡질팡 하지않고 안전하게 대피하여 휴식과 석식 등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때 영춘면의 파출소 소장님과 여러 순경아저씨들 그중 지남용 순경님의 도움으로
마을 이장님, 회장님, 그리고 많은 어르신들의 친절함으로 그날 밤을 안전하게 보내게되었습니다.

그외  8/12~13 이틀에 걸쳐 영춘면을 편안하게 도보할 수 있도록 에스코트도 잊지않고 지원해주셔서
정말 훈훈한 마음으로 다음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다시 가고싶은 곳으로 단양군 영춘면의 마을이 생각납니다.
아마 함께 참여한 대학생들도 이 마을을 기억하며 훗날 본인들도 타인을 위한 배려를 잊지 않고 살아가리라 여겨집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지금은 모두가 무사귀환하여 해단식을 마친후 각자의 생활에 복귀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고 있을
대학생 및 흥사단 실무자, 스텝을 대신하여 이렇게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영춘면의 모든 어르신, 마을주민, 면사무소, 파출소, 119관계자 등 많은 분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하면서
이만 글을 마침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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