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상당경찰서는
○ 21. 03. 12(금). 11:00경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 소재 육거리종합시장 번영회 사무실에서 육거리 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방문객 감소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및 서민생활 침해범죄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 육거리종합시장은 전국 5대 전통시장 중 하나로 총 면적 약3만평, 점포수 약1,200개소가 밀집된 청주 대표 전통시장으로 최근 청주시와 경찰의 협업으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사업을 추진하여 시장 내
아케이드 구간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구축 및 비상벨, 로고젝터 설치 등 환경개선으로 방범시설을 구축하였다.
○ 이에 전년 대비 5대 범죄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나 생필품 등 소액상품 절도는 여전히 상존하고 있어 상당경찰서는 성안지구대 순찰차와는 별개로 다목적 기동순찰대를 별도 운영하여 지원경력 확보 및 범죄 취약시간대 순찰횟수 증가, 인근 배치로 시장 내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박봉규 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최근 코로나19로 모든 국민들이 어려운 시기에 충북의 대표 시장인 육거리 시장의 활성화로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기 위해 안정적인 치안유지가 중요하며 서민침해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