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사건으로 귀서의 지능범죄수사팀 정 문길 경사께 조사를 받았습니다.

제가 법률지식이 없어 핵심을 말하지 못하고 장황한 진술을 하여도 끝까지 참을성 있게 듣고 요약해 주여, 친절한 자세로 경청해 주어 참 고마웠습니다.

기업관련 사건이라 보통 사건 보다 관련자도 많고 수사기록만 400 여 쪽에 달하는 힘든 수사 였는데도 차분히 분석하며 연구하는 자세는 존경할만 하였습니다, 제 변호사까자도 정 문길경사의 수사과정을 저에게 듣고  "그 양반은 사법시험 공부룰 햐셨던것 같다, 검사급 수사관이다." 라고 칭찬할 정도였습니다.

이 분 같은 조사관만 있으면 경찰서에 조사 받으러 가는 알도 즐겁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정 문길 경사께 감사드리며 한없는 핑찬을 보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