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상당경찰서에서는
○ 여성청소년과 한은주 경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자치 경찰 우리동네 영웅’에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 이번 ‘자치경찰 우리동네 영웅’은 자치경찰 출범 100일을 맞아 지역사회에 기여한 자치경찰 3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17개 시·도(18개 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대상자를 추천 받아 10. 2.(토) ~ 10. 7.(목) 기간 중 2,600명이 참여한 대국민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 청주상당서의 사례는 유전자분석제도를 활용하여 34년만에 장기실종아동을 발견하고 가족 상봉식을 개최하는 등 장기실종자 문제해결에 기여하여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사례로,
○ 대상자인 한은주 경사는 실종자가 그동안 생활했던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영상물과 기념액자를 제작하여 지난 9. 6. 청주상당경찰서에서 열린 가족상봉식에서 이를 실종자 가족에게 증정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단순한 실종자 발견·만남·주선을 뛰어넘은 사려깊고 감동적인 서비스를 선보였다.
○ 그 외 경북 포항남부서 김현필 경위(자살기도자의 구조사례), 전남 목포서 박태엽 경위(고령의 국가유공자 구조사례)가 ‘자치경찰 우리동네 영웅’으로 함께 선정되었다.
○ 이에 한은주 경사는 “대국민 심사를 통해 우리동네 영웅으로 선발 된 만큼 그 무엇보다 영예롭고 가치높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약자보호에 더욱 앞장서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