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계탑쪽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로 가는 길에 사고가 날 뻔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국토정보공사근처에는 신호등이 두개 있습니다. 한개는 시계탑쪽에서 그대로 내려가는 신호등이고 또 한개는 국토정보공사에서 야구장쪽으로 건너가는 신호등입니다. 문제는 야구장쪽으로 가는 신호등위에 있는 차량용 교통사인에 있습니다. 차량이 파란불일때 비보호 좌회전(비보호와 좌회전 신호 둘다가능#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는데 제가 아이와 산책하는 오후 3,4시경에는 차량이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시계탑에서 내려가다가 국토정보공사를 끼고 좌회전하는 차량은 맞은편에 차량이 없을때 파란불에 좌회전을 할 수 있어요. 문제는 제가 보행자로 국토정보공사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보행자신호등이 파란불이어서 건너려는데 좌회전하는 차량이 저희를 못보고 좌회전을 하는 바람에 치일 뻔 했습니다.

설명이 잘 되는지 모르겠지만 결론적으로 국토정보공사와 야구장 사이에 있는 차량용 신호등위에 비보호 좌회정 신호는 없어져야 합니다.  사진상 나오지는 않지만 사진의 왼쪽에 있는 보행자용 신호등에 파란불이 차량용직진 파란불이 같이 켜지면서 직진은 하되 좌회전은 반드시 좌회전 신호를 받아 좌회전 해야합니다. 아이와 산책하다 사고가 날뻔 하니 짧은 신호등인데도 위험합니다.


업로드 사진용량에 제한이 있는건지 이리저리 수정을 해도 업로드가 안되는것 같습니다. 혹시 파일을 보낼 수 있다면 보내드리고 싶습니다만 지도검색앱에서 거리뷰만 봐도 딱 아실 것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