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음성에 살지는 않지만 본가가 음성에 있어 늘 명절에 고향을 방문합니다. 그 때마다 밀리는 대로에 서서 교통정리를 하는 경찰관들을 보았습니다. 하루 종일 서서 교통정리를 하다보면 지치고 힘들 텐데... 그리고 명절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지도 못하고 교통정리를 하는 데도 불구하고 밝은 모습으로 근무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안타까운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어요. 동영상 공유 사이트가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자극적이고 악의적으로 편집하는 경향이 있는데 아마도 그럴 가능성이 커 보였습니다. 전에도 경찰관을 마녀사냥식으로 매도하는 경우가 있었지요.
 저는 제 역할을 충실히 하시는 경찰관님들을 믿습니다. 대한민국 경찰들, 그리고 음성경찰서 경찰관들 응원하겠습니다.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