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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단양경찰서, '2012년 하반기 주민체감안전도' 충북 '1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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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2.12.17 | 작성자 | 운영자 | ||
파일첨부 | 조회수 | 1718 |
(충북 세종=뉴스1) 목성균 기자= 충북 단양경찰서(서장 정두성)가 경찰청의 ‘2012년 하반기 주민체감안전도’ 평가에서 충북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체감안전도'는 경찰서 방문경험이 없는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범죄와 교통사고 안전도, 법질서 준수 등 경찰의 전반적인 치안활동을 평가한 것이다.
단양경찰서는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경찰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원거리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와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현장으로 달려가는 원동기면허 시험 ’등 친서민 경찰 행정을 펼쳐 왔다.
또 주정차 해소를 위해 시내간선도로 2차로 중 1차로에 대해 주정차를 허용하는 대신 상가업주를 대상으로 ‘내상가 앞 내차 주차 안하기’운동을 병행해 고질적인 시내 교통체증 해소와 재래시장을 활성화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양경찰서는 농촌도시의 취약점인 농산물 도난예방을 위해 협력단체와 함께 오지마을 예방순찰, 마을입구 및 취약지역에 대한 CCTV 설치 등 치안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았다.
정두성 서장은 “앞으로도 체감안전도와 민원인을 위해 '주민의 말은 끝까지 경청하고 신속, 친절, 공정하게 모든 업무 처리한다'는 자세로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치안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양경찰서는 ‘2012년 하반기 교통사고조사 고객만족도 평가’에서도 충북도내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