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재향경우회(회장 이영하)는 2010. 11. 19. 11:00 영동읍 지전예식장에서 경우회원 및 영동경찰서장(서장 이성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경찰행정발전 유공으로 영동재향경우회 정시래, 박래영 회원이 영동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성재 영동경찰서장은 축사에서 G20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우회 선배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영동경찰을 만들고 지켜온 선배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치안현장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다짐하며 변함없는 지도편달과 뜨거운 애정을 보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영하 경우회장은, 이번 G20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배들에게 뜨거운 격려와 치하를 하는 한편, “치안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영동군민을 위해 봉사하고 또한 경찰의 선배로서 앞으로도 현직 경찰관과 더불어 협력, 발전하는 하기를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영동재향경우회는 퇴직경찰관 13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찰 재직 동안의 오랜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경찰 업무에 대한 자문과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경찰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