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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단양경찰서 윤학노경위님 전의경관리 최고 !
등록일 2014.02.06 작성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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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윤학노경위님 전의경관리 최고!

  아들이 2012.5.10.군입대해서 2012.6.27. 광주교육대에서 단양경찰서 전입으로 의경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음. 요즘 아들들이 다 그렇듯이 신체적으로 성장하였으나 매사에 미성숙하고 야물지 못하여 군대 보낸 엄마의 마음은 불안과 근심이 있었음. 단양배치된지 얼마되지 않아 민간인 수색업무로 산에 올랐다가 벌에 쪼여서 얼굴이 퉁퉁부었을 때는 정말 놀랐어요

아들의 정기적인 휴가로 의경생활을 서서히 알게 되면서 불안했더 마음이 해소되어 갔어요

윤학노경위님은 전의경 생활 전반에 걸쳐 자상하게 안내와 지도를 했고, 초반에 상담을 매일했습니다
내부반정리 등 꾸중할 때도 엄격하면서도 잔소리없는 스타일이라 경위님에 대한 전의경들의 신뢰가 높습니다

단양경찰서의 전의경관리는 타 기관과 기본은 같으나 나름대로의 특색이 있습니다

금수산 제비봉 양방산 등산의 추억과 스포츠경기, 여경 상담관의 정기적인 상담은 특히 호응이 높은데, 전의경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대원들을 위해 요리도 해주고 엄마처럼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었음.

군입대하면 한창 공부할 시기에 공부도 못하고 머리가 포맷되어 나온다고 걱정들을 합니다 군복무 중에도 틈틈이 한국사능력시험을 준비하여 동료와 시험도 보더군요 학습분위기 조성에도 힘쓰는 단양경찰서랍니다

아들은 개인적인 병이 있었는데 경찰병원에 정밀검사와 정기적인 검진을 받게해주어
군생활동안 부모로서 마음이 편했어요

이제 2014.2.9.전역을 앞두고 있으며 또 한명의 후임이 전입할 거라고 합니다
군대에 아들을 보낸 또 다른 엄마를 위해서 짧게나마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끝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전의경 관리에 성실과 봉사로 임하시는

열정적인 윤학노경위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아들이 무사히 군생활을 마치게 지도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면서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4.2.6. 단양경찰서  수경 정00 엄마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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