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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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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찰관님 두 분을 칭찬합니다..
등록일 2012.09.22 작성자 김**
파일첨부 조회수 2387

안녕하세요...
전 충남금산에서 사업을 하는 김민준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사업차 구미를 다녀오는길에 영동에 들러 술을 한잔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음주운전은 절대 안해서 대리를 불러 금산에 오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는도중에~~~
대리 운전 기사분께서 고라니를 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전 동물을 치든 사람을 치든 경찰서에 신고를
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대리 기사분께서도 신고들 하더라구요.. 그런데 112상황실에서  고라니를 치면 동물보호센터
에 신고를 해야된다고 불친절하게 얘기를 하더라구요.. 

ps: 운행중 동물{고라니,멧돼지 등] 치면 어디로 신고를 해야되나요??

제 생각엔 경찰서 아닌가요?? 너무 상황실 직원분 어이없는거 아닌가요??  사람은 괜찮냐고 물어 보는게 먼저아닌가요??
동물을 치면 동물 보호센터?? 이게 경찰입니까? 민중의 지팡이?? 좋아 하시네요.. 너무 어이가 없네요..


사건개요: 영동읍에서 금산으로 대리운전- 2:48분경 대리기사분 신고[제가 신고하라고했음]-상황실[동물은 보호센터]-제가 다시 전화를 받아 접수한다고했음-3시 경찰관님 출동

그런데!!!

 54 1116순찰차를 운전하시는 경찰분 두분께서 오셨드라구요...그래도 이분들은 괜찮냐고 먼저 여쭈어 보더라구요..ㅣ.
이런게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 경찰관님 아니십니까?? 그리고 대리 운전기사분께 금산까지 잘 모셔다 드리고 연락좀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이 두분 경찰관님이 진정한 대한민국 경찰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안전먼저 생각하시고!!!
 두분 경찰관님을 칭한합니다..

이글을 보시는 간부님들께서는 양강 파출소 새벽3시경 54? 1116을 운전하신 두분 경찰관님을 칭찬부탁드립니다..

두서 없이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그리고 두 분 경찰관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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