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라고 하면 저희 신랑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별로 좋은 이미지가 아니였습니다.하지만 역쉬 제 고향 제천 경찰관님들은 역쉬나 다르시더라고요,정말 제천 경찰관님 같은 분들만 계신다면..우리나라 경찰.모든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하고 믿음직스러울것같아요
최영순 씨의 큰딸입닏.엄마의 정신적 장애를 너무나 뒤늦게 알고 후회하고...또 무섭기도 하였습니다.
장녀로써 이런일들이 처리하기가 넘 힘들었는데 다행히 적당히 사투리로 사용하신 멋쟁이 김수복 경찰관님께서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 정말 친절하고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정말 큰 감동 먹었어요
지금은 공주치료감호소에 계시지만..엄마 치료되시고 나면 진짜 꼭 다시 한번 찾아뵐께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