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민중의 지팡이로 애써주시는 진천 경찰서 일동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이번 진천 투견 도박장에서 도박단 일동을 검거해주신 것.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박자들에게는
투견이 단순히 즐거움과 쾌락, 돈벌이 문제일지 몰라도.
그로 인해서
살아있는 한 생명체는 숨이 끊길 때까지 피할 수 없는 고통을 맛보아야 한다는 것을
같은 생명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하면 안 될 짓이었다는 것을
그들도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투견들이 도망갈래야 도망갈 수 없었던 것처럼......
그들도 감옥에 갇히면 느낄 수 있을까요?
도망가고 싶어도 도망갈 수 없고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고통을 말입니다.


마하트마 간디는 '동물을 대하는 것을 보면 그 나라의 국격을 알 수 있다.
라고 했습니다.
진천 경찰서에서 모든 경찰력을 동원해 투견 도박단을 검거한 것은
우리나라의 윤리 의식을 한 단계 더 올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투견 도박단이 검거된 것은 기쁜 일이지만,
그 내용과 실상을 알고 나니 참 슬픕니다.


아직도 숨어서 투견을 벌이고 있을
아직 잡히지 않은 도박단들에게도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검거된 도박단들에게 강력한 처벌을 주는 일이 뒤따라야
이번 검거가 비로소 강력한 지도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들에게 강력한 처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