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휴대폰을 분실해서

3월 14일 밤 9시경 다급한 마음에 방문했습니다.

두분이 근무중 이었고

아이 휴대폰 분실때문에 찾아왔다고 하자

안으로 안내해주시고 차분히 하나하나 검색해 주셨습니다.

너무 늦은 밤이라 찾기 힘들테니 내일 아침에 다시한번 찾아봐 주시겠다고 하며

아이를 안심시켜 주셨습니다.

휴대폰을 분실한 거라 심적으로는 거의 포기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다시 한번 검색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아이 휴대폰 찾게되었습니다.

두분의 친절과 성의에 솔직히 많이 놀랐습니다.

경찰관이 이렇게 친절 할지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휴대폰을 찾고 못 찾고의 문제가 아닌 친절과 배려의 마음이 너무 감동적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