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보고 하도 어이가 없어서 글 남깁니다.20년전  영동에서  어린 여고생이 손목이 잘린채로 공사장에서 발견된 장기 미제 사건이 있습니다. 그뒤로 sbs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그램에서 두번정도  그내용을 다뤘는데 최근 그후 수사가 어떻게 이뤄졌나 궁금해서 찾아보니 참 기가 차더군요, 최근에 유투브를 보니 충북 미제사건팀에서 당시 그알에서 영동 여고생 살인사건을 취재했던 담당 pd(김병길 pd#를 고소하셨네요? 이유를 들어보니 참 .. 대체 미제수사팀들은 어떤 혐의로 담당 피디를 고소한건가요? 제가볼땐 피해자 학생이나 유족분들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는것은 알겠네요. 그저 본인들의 안위만 중요한가요? 그냥 사람들이 관심끄고 살았으면 하신거죠? 참 대단들 하십니다. 대체 경찰은 누구를 위해 있는건가요? 그냥 바로바로 해결가능한 쉽고 간편한 수사만 하고 빨리 승진하면 장땡인가요?  그누구보다 힘든건 피해자 가족분들인데 사람이 그냥 죽은것도 아니고 양손목이 절단되고 비참한상태로 죽었습니다. 아직도 용의자 특정도 안되고 결국 그알팀에서 유력한 용의자 분을 특정해냈는데 결국 미제 수사팀에서 하는거라곤 담당 피디 고소하는거 밖에 안하네요! 그리고 직접 김목수란 분을 찾아가서 피디 고소하시려면 해라 라는 취지로 말하셨던군요? 이보세요! 국민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그 누구보다 수사 의지를 가지고 억울한 사람 없이 끝까지 용의자를 추적해 법의 심판를 받게 하는것, 그게 경찰이 해야되는일 아닌가요? 진짜 너무 화가나고 기가찹니다!!! 제발 각성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