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불철주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충북경찰청장님과 경찰관 모두에게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인사 드립니다. 저는 단양군 대강면에서 태어나서 학교와 군복무를 제외하곤 지금껏 살아왔습니다. 저는 올해로 56세로 나름 지역에서 동네일도 보면서 지역의 크고작은일에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오늘 접한 소식에 지역을 걱정하는 마음에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몇년전인지는 정확하게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그때도 파출소를 축소하고 야간에 근무를 하지않을때 지역에 주민분들이 불안해하시고 실제로 다급해서 파출소에 달려가서 도움을 받으려고 문을 열었는데 문이 잠겨있어서 위험을 느꼈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그때도 지역에서 건의를 해서 다시 파출소가 생겨서 안전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않고 생활해 왔는데 다시금 파출소에 야간상주근무가 없어진다고 하니 주민에 한사람으로 걱정을 금치못하겠습니다.
저희 지역은 중앙고속도로 단양i.c와 사인암등 관광지가 많이 있는 지역으로 다른지역과 달리 상업을 목적으로 하는 식당,카페,펜션등이 다른어느지역 보다 급속히 늘고 있어서 오히려
치안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물론 관계자분들의 나름 큰틀에서의 이유도 있으시리라 이해도 합니다만 위에 말씀올린 지역의 여건을 다시한번 살펴주셔서 지역주민들이 불안하지 않고 불편을 느끼지않토록 다시한번 살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충북경찰청장님과 관계경찰분들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