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제목 |
민원실 여자 직원의 문제 |
등록일 |
2022.08.26 |
작성자 |
권** |
파일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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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26 |
어제 민원실을 방문했던 사람입니다.
제 아내에게 피싱의심 사례가 있어서 신고도 하고 대처 방안도 알아보기 위해서 방문했는데, 제 사정을 들은 여직원이 하는 말, 정보를 가져간 것만으로는 범죄가 성립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 것도 해 줄 수 없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충북 경찰정은 범죄가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는 기관입니까? 피싱피해를 당할지도 모른다는 다급한 마음에 찾아갔는데 이게 무슨 태도입니까? 이런 직원을 경찰청의 대외 얼굴이라고 하는 민원실에 두는 것이 바람직한 일입니까? 요즈음 어느 기관을 가든지 너무 친절하여 오히려 미안한 정도인데 충북 경찰청 민원실은 왜 이렇습니까?
다행히 민원실의 다른 경찰관이 이 광경을 보고 나와서 자세한 설명을 해 주셔서 더 이상 시비 걸지 않고 나오기는 했습니다만,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민원실의 그 여직원은 경찰청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자기의 본분이 무엇인지도 알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민원인을 돌려보내 버리려고만 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직원은 충북경찰청을 위해서도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민원실 그 여직원에 대해서 확인해 보시고 교육을 시키든가 문책을 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