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경찰들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그들이 광역수사대인지 흥덕경찰서 소속 경찰들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자세한 사건 경위를 적어 봅니다.

2023년 10월 16일 13시경
누군가가 문을 열려고 하기에
누군가? 하고 문을 열어보니
다짜고짜 "김xx? 김xx 맞지?" 라고 말하며
저를 구타 하였습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신분증 제시 전혀 안했습니다.

어느 경찰서 소속이고 무슨 일로 왔는지 전혀 말하지 않고
무턱대고 구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그 경찰들은 제가 거주하고 있는 공간을 멋대로 들어왔습니다.

1. 신분증 제시 안했음
2. 체포영장 제시 안했음
3. 주거지 수색영장 없었음

제가 있었던 곳은 3층이고
체포영장은 밑으로 내려가 차에 들어간 다음 받았습니다.

이것은
체포영장을 제시하지 않고 체포 한 것이므로 불법 아닙니까?
저는 납치 당한거죠

체포는 정당하게 신분증과 체포영장 제시 후 연행 하는게 체포지
이것은 납치입니다.

그리고 왜 구타를 합니까?

제가 있는 곳은 문 앞이었고 3층이었기 때문에 도주가 불가능했습니다.

정상적으로 신분증 제시하고
제가 누군지 물은 다음 신분증을 요구하여 신원 확인해도
충분히 수배자 연행할 수 있었습니다.

도주가 불가능했고 완력을 쓰지도 않았습니다.
왜 구타를 당했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40년전 안기부 요원들에게 끌려가는것도 아니고
왜 2023년에 다짜고짜 구타를 하고나서 잡아가는겁니까????

그리고
신분증 제시는 왜 안하는겁니까?

그 경찰들은 저의 거주지에 있던 모기향 연소기를
그 건물에 무단 투기하도록 시켰습니다.
제 손에 들도 제 손으로 투기 했지만
그들이 강압적으로 시켜서 한 것입니다.

쓰레기 무단투기는 불법 행위인데
경찰 공무원이 그런 행동을 해도 됩니까?

신분증 제시 안하고
구타하고
체포영장 제시 안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이게 세금으로 월급 받는 공무원이 할 행동입니까?

그리고 그들은 구타하며 이런 말도 했습니다.
"니까짓게 무슨 돈을 내고 살어... 몰래 들어온거지?"

경찰 맞습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삼류 양아치 들에게 납치당한 거 같은데
놀랍게도 양아치들은 저를 경찰서로 데려가더군요

대한민국 경찰이 다 이렇습니까??

저는 아직까지도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집배원, 택배, 손님, 검침원 등이 문을 두드리면 문을 열지 못합니다.

평생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괴롭게 살 것 같습니다.

목적이 정당하더라도 방법이 정당하지 못하면
그 행동은 정당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들이 한 행동은 수배자를 검거 한게 아니고
구타 후 납치한 것입니다.

광역수사대 경찰들은 어떻게 뽑나요?
동네 양아치들 데려다가 뽑나요?

너무 불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