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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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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이택순 경찰청장, 6세 어린이와 화상대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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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6.03.24 | 작성자 | 관리자 | ||
| 파일첨부 | 조회수 | 3348 | |||
이택순 경찰청장은 3월 23일 오후 경찰청과 경북지방경찰청간에 설치되어 있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하여 경북 영주시 거주 박민규(6세) 어린이와 화상대화를 나눴다.
이번 화상대화는 이사로 인하여 급격한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던 박군이 우연히 TV 뉴스에서 경찰청장의 연설모습을 본 뒤 생활에 의욕을 되찾는 등 바람직한 모습을 보이자 박군의 어머니 이은주(32세)씨가 ‘경찰청장님을 한번 뵙고 싶다’는 사연을 경찰청 홈페이지 「청장과의 대화방」에 게재하자, 이 경찰청장이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날 이 경찰청장은 15분간 진행된 대화에서 “민규군을 보니까 청장이 어릴 때 생각이 나고 반갑다.”고 인사를 한 뒤 “민규군이 청장을 보고 많이 씩씩해지고 좋아졌다니 기분이 좋다. 열심히 해서 훌륭한 경찰청장이 되세요.”라고 격려하였다.
경찰청이 제공한 교통경찰복장을 하고 동생, 어머니와 함께 나온 박군은 “청장님 안녕하세요. 만나뵙게 돼서 반갑습니다.”라고 또록또록한 목소리로 인사했다.
이 경찰청장은 박군에게 모형 경찰차를 선물하였고, 경북경찰청은 화상대화에 앞서 박군에게 순찰차 태워주기, 시뮬레이션 사격체험 등을 하도록 해 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