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건개요
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서는 국내 연예인 기획사를 차려놓고 배우지망생을 모집하여 해외(캐나다)에서 실제 성행위를 하는 일명 포로노 동영상을 제작한 후 국내에 감추어 놓은 서버에 저장하여 불특정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스팸 광고메일을 이용 1개월에 가입비 4만8천원을 받고 전시 배포한 국내 운영책 2명을 검거 하였습니다

2. 수사착수 배경
스팸메일을 이용하여 남녀의 노골적인 성행위 장면 사진등이 포함된 해외 포르노 사이트 광고 메일이 청소년 등을 가리지 않고 무작위로 광고되고 되는 등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수사에 착수하게된 것임

3. 수사결과
1) 서울 강남구 양재동, 프로그래머, 김 (29, 남)
2) 서울 강남구 역삼동, 프로그래머, 정 (29, 남)

4. 범죄사실요지
피의자등은 2002. 12월부터 2003. 6. 20일 현재까지 캐나다 온타리오 및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A팀연예인기획사(대표 홍 ,37세) 사무실에서 국내 포르노 배우(최 ,26세)등을 모집 후 캐나다 현지에서 완전 나체상태 포르노 남녀배우들의 실제 성교장면등을 촬영후 인터넷 JJ.TV사이트를 통해 1개월 가입비 4만8천원을 받고 1,211명에게 배포하여 4천9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이다

5. 경찰조치
상기 홍 , 최 는 2003. 5월 경남청에서 구속, 마산교도소 수감중이고, 캐나다 현지 운영자 김 및 포르노 배우등 공범 8명은 미검이며 경남청에서 수사중이므로 당청에서 검거한 1),2)피의자 및 사건기록 일체를 경남청으로 이송예정이고 향후 해외 원정 포르노 사이트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강화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