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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지역경찰제도 도내 전면 예비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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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3.07.23 | 작성자 | 공보담당관실 | ||
| 파일첨부 | 조회수 | 3392 | |||
충북지방경찰청에서는
현행 지역파출소 3∼4개를 묶어 '순찰지구대'로 지난 6월부터 충주ㆍ단양에서 시범운영중인「지역경찰제도」를 8. 1부터 도내 전 경찰서를 대상으로 전면 예비 운영할 예정입니다.
지역경찰제도란 경찰서 관할을 3∼5권역으로 나누어 치안수요에 따라 3∼4개 파출소를 1권역으로 묶어 지구대로 편성하여 권역내 장비와 인력을 집중운영하고, 기존의 파출소는 치안서비스센터화하여 현장치안활동은 증가시키고, 대민봉사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경찰 운영 제도로 도내에는 40개 순찰지구대로 편성 운영됩니다.
☞ 동부5, 서부6, 충주5, 제천4, 영동3, 괴산3, 단양3, 보은3, 옥천3, 음성3, 진천2
지역경찰제도 시행으로
경찰인력이 증원되지 않아 야간 1인 순찰이 불가피하였던 농촌지역에서는 2인 1조 순찰이 가능해지고, 도시지역에서는 지구대에 집중된 인력으로 인하여 집단폭력, 공권력도전행위 발생시 2대 이상의 순찰차의 출동이 가능해 초동조치 등 현장대응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있으며,
기존의 파출소 또한 규제보다는 봉사기능에 충실함으로써 주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고 외근경찰관의 근무여건도 예전보다 나아져 역동적인 경찰 활동이 기대됩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다음달부터 예비운영을 통해 경찰서 별로 지역 특성과 치안수요를 점검, 보완하여 9. 1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