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에서는
- 지난 2003. 6. 16∼9. 24 (100일간) "강력범죄 소탕 100일계획"을 추진한 결과, 조직 및 조직성 폭력배 32명, 인신매매 1명, 갈취·사채폭력배 129명, 강·절도 740명 등 총 902명을 검거, 그중 278명을 구속, 624명을 불구속하였다.
- 이 기간 중 성과는
· 채무관련 살인사건(7.1),
· 주유소(7.1) · 호프집(7.17), 내율사 금융기관 강도(8.26) 등
· 조직폭력배 위력과시 갈취사건(7.1),
· 농협미곡처리장 상습절도사건(7.17) 등
강력사건을 대부분 해결하여 체감 치안상태가 점차 향상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경찰에서는 범죄분위기 제압을 위해
- 납치인질반등 3개반 16명의 전담기구 설치·운용하고 있으며
- 범죄분위기 제압을 위한 F.T.X 모의훈련을 4회실시하고
- 지방청 과·계장급으로 일선현장 추진실태를 지도점검 하였으며
- 테마별 주제선정 집중단속 4회 실시
· 유흥가 밀집지역 중점단속(7.11∼7.15)
· 하절기 서민생활 침해사범 일제단속(7. 23)
· 기소중지자 일제검거 실시 (8. 9 ∼12. 3일간)
· 도난차량 및 차량이용범죄 일제수색 (9. 18∼20. 3일간)
- 100일(6.17∼9.24)간 실적평가를 실시 관서 1위 서부(300만원), 2위 옥천(100만원), 3위 보은서(50만원)에 대한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한편, 경찰에서는 강력범죄 소탕과 더불어 국민의 신고와 제보가 사건해결의 결정적인 단서라는 인식 하에
- 주민의 신고를 위해
· 경찰홈 페이지 ON-Line 홍보(지방청, 경찰서 11)
· 전광판 홍보(조흥은행 옥상 광고탑등 17개소- 자막홍보)
· 포스터 1,500, 스티커 4,000, 전단 10,000매를 배포하고
- 초·중·고 학생들을 상대로 납치·인질강도 예방과 대처요령에 대하여 교육하여 신고와 제보분위기 확산에도 주력하였고

아울러 긴급 중요사건에 대처하기 위해 납치·인질강도 등 중요범죄에 대한 모의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즉각적인 대응능력을 높이겠으며

한정갑 충북지방경찰청장은 10월부터는 조직폭력배를 비롯, 소규모의 조직성 폭력배와 갈취범에 대한 무기한 검거활동 전개하여 주민들이 마음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