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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미담사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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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3.11.05 | 작성자 | 공보담당관실 | ||
| 파일첨부 | 조회수 | 3148 | |||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충북도내에서는
08:40부터 청주고 등 도내 29개 시험장에서 18,288명의 지원자 중 17,346명이 응시(942명 결시)한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 특이사항
― 금번 수능시험에서 최연소 수험생은 박미정(16세, 여, 일신여고 시험장)이며, 최고령 수험생은 신봉주(55세, 남, 제천고 시험장)로 알려지고 있으며,
― 충북도내 특별관리대상자 33명(약시, 맹인, 뇌성, 청각장애인, 재소자 등)은 청주외국어고·충주여고·제천고·옥천고에서 특별관리하에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 도내 28개 시험장 학교정문에서는 자모회 및 재학생, 모범운전자 등이 이른 아침부터 학부모 및 수험생에게 온수와 차를 제공하는 등 격려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담사례
― 청주서부경찰서 동부지구대 112순찰차량이 택시를 못잡아 애를 태우던 중앙여고 우주영 학생을 분평4거리에서 전산기계고까지 승차 편의제공하여 무사히 수험장에 입실케 하였으며
― 육군 37사단 헌병대에서는 청주 내덕동소재 북부터미널에서 인근 시험장까지 교통정리 및 수험생 승차 등의 편의제공을 하였고,
― 청주문화택시에서는 지체장애인 수험생 5명을 맹아학교와 용암동에서 청주외국어고등학교까지 승차 편의를 제공하는 등 수험생 50여명에게 무료로 승차 편의를 제공하였습니다.
